[밥집 찾아 삼만리] 다대포 바지락 손칼국수 맛집, 백두산

다대포 낙조분수 맞은편에 있는 바지락 칼국수 맛집 백두산에 방문했습니다~ 다대포에 사는 친구가 소개해준 맛집이라서 믿고 들러 보았답니다~😃 가게가 깔끔하고 다른집 보다 해감이 잘 되어 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손칼국수 맛집입니다.

백두산 위치

부산 사하구 몰운대1길 11

백두산 외부 및 주차

가게 외부모습입니다~

가게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해서 편했어요.

여기 만차이면 다대포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이용하셔도 되겠어요^^

백두산 내부

입식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깔끔했어요~

백두산 메뉴

해물바지란손칼국수 8,000 원
해물파전 14,000 원

자가제면한 생면을 사용해서 소화가 잘되고 부드럽고 쫄깃한 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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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메뉴는 해물바지락손칼국수, 해물파전, 고기만두였구요~

칼국수면은 자가제면한 생면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기대기대!!!🙂🙂🙂

김치, 배추, 고춧가루, 바지락은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백두산 후기

이 날은 아빠와의 데이트라, 둘이서 오붓하게 해물바지락손칼국수 2인분 시켜봤어요~

기본상차림입니다.

단무지와 겉절이~

주문한 칼국수가 나왔네요~~!!!

이야~~~ 그릇 큽니다 커요!!!😊

사진으로만 보면 잘 모르니,

제 손과 비교해 보았어요~

제 손의 1.5배?!

일반 체크카드랑 비교~

크기 가늠되시나요?

그릇만 큰게 아니고, 양도 많았어요~!

이집이 맘에 들었던 건 바지락 때문이었는데요~

타 바지락칼국수집 가면 해감이 덜돼서 모래가 씹힌 경우가 많았는데, 이 집은 바지락을 씹으면 깔끔하고 탱탱하다는 느낌만 들었어요!

바지락 양은 적당했어요~

먹어도 먹어도 바지락양이 줄지않는 칼국수집도 가본 적이 있어서 저처럼 그런 칼국수집을 방문해 보신 분들은 바지락 양이 적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꺼 같은데, 그러면 바지락 먹다가 면 다 못먹고 남기고 오는 일이 많았거든요~~

이집은 적당한 바지락양이라 칼국수까지 모조리 다 먹는데 성공해서, 개인적으론 적당이란 표현을 쓰고싶네요~!


국물은 땡초가 들어가서 매콤, 시원한 맛이었는데
아기입맛(평소 콩나물국에도 땡초 안넣음)이라 매운거 잘못먹는 저도 시원하다!하면서 먹었으니 여러분들도 드실 수 있을꺼에요~😙

간간히 바지락과 함께 새우도 들어있어 함께 먹는 재미가 있었고,

자가제면했다는 생면도 쫄깃해서 많은 양이 먹기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친구가 왜 이집을 추천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시원한 국물+적당한 바지락양+쫄깃한 면+깔끔한 인테리어

또 방문의사 있어요!!!

내돈내산인증 영수증

칼국수 먹고 다대포해수욕장도 둘러 보았습니다~

다대포란 푯말이 생겼던데, 그 주변에서 사진찍는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항상 이 갈대밭에선 웨딩촬영을 하고 있어요~

그만큼 풍경이 GOOD!

다대포 낙조분수 시범운영도 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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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가실 일 있으면 백두산에서 바지락칼국수 한그릇 해보세요~🤗

근처 커피한잔 할 곳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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