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바이킹스워프가 생겼다고해서 미리 예약을 하고 크리스마스에 바이킹스워프 동부산점에 방문했습니다. 100달러에 랍스터와 싱싱한 해산물, 맛있는 디저트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완전 대만족한 뷔페입니다.
예약방법
예약 전화번호 1644-6221
전화 예약하기
바이킹스워프는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문전에 꼭 예약이 필요합니다.
현재 바이킹스워프 예약은 인터넷으로 예약은 불가능하고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위해서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 성공하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힘들게 전화를 해서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예약에 성공하면 카카오톡으로 안내 메시지가 옵니다.
예약을 위해서는 1인당 만원의 예약금이 필요합니다.
북미에서 랍스타를 직접 수입 하기 때문에 바이킹스워프 가격은 달러로 책정됩니다.
가격은 원화, 달러, 카드로 납부가 가능합니다.
예약일에 입장을 하게 되면 입장 즉시 예약금이 환불됩니다.
위치
[카카오맵] 바이킹스워프 동부산점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산 48-1 미식일상 2층
http://kko.to/OR-u2X81z
바이킹스워프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외부
부산 바이킹스워프는 미식일상 건물 내부 2층에 있습니다.
미식일상 건물에는 바이킹스워프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점이 입점하고 있습니다.
주차
미식일상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크게 있습니다.
기장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손님이 부산이나 부산 근교에서 차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주차장이 넓게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 바로 뒤에는 롯데월드가 있습니다.
바이킹스워프 가는 법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난 후 미식일상 건물로 들어 갑니다.
미식일상 내부로 들어오면 상당히 큰 식당들과 계단이 반겨줍니다 . 2층과 연결되어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바이킹스워프가 보입니다.
바이킹스워프를 입장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빨리 입장할수록 음식을 먼저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여유가 되시면 빨리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운영시간
평일
- 런치 12시부터 3시까지
- 디너 6시부터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 런치 1부 11시 반부터 1시 20분까지
- 런치 2부 1시 40분부터 3시 30분까지
- 디너 1부 5시부터 6시 50분까지
- 디너 2부 7시 10분부터 9시까지
가격
부산 바이킹스워프의 가격은 달러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성인은 100달러이며, 어린이는 50달러입니다.
(어린이 : 36개월이상 ~ 만12세)
그래서 바이킹스워프가 100달러 뷔페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제가 방문한 2021년 12월 25일에는 100달러가 11만 8천 700원이었습니다.
내부
바이킹스워프 입구에는 손을 씻을 수 있도록 핸드 워시와 수도꼭지가 있고 손을 말릴 수 있도록 다이슨 핸드 드라이어가 있습니다.
가게 입구부터 청결을 강조한 바이킹스워프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지어진지 얼마 안 된 건물답게 깔끔한 내부를 하고 있습니다.
가게 중앙에는 4인이 앉을 수 있게 식탁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가게 측면에는 룸도 있습니다. 저는 예약을 일찍 해서 룸을 배정받았습니다
뷔페 음식 메뉴
랍스터
바이킹스워프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랍스터코너입니다.
랍스터가 무한 리필입니다. 랍스터를 좋아하시는 분은 정말 여기 와서 랍스터만 먹어도 100달러가 아깝지 않습니다.
랍스터와 같이 먹을 수 있게 레몬웨지, 칠리소스, 버터소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랍스타 코너에서 직접 랍스타를 가져가시면 됩니다.
찐 랍스터가 제공됩니다.
히히 랍스터는 무한으로 제공되오니 배가 허락하는만큼 마음껏 가져다 먹으시면 됩니다.
랍스타 하나와 소스를 가져 왔습니다.
애피타이저류
가리비 바질페스토, 홍새우 세비체, 문어 치미추리가 있습니다.
다른 뷔페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메뉴들이 많이 있습니다.
트러플 포테이토, 연어 그라브락스입니다.
새로운 것들을 많이 맛볼 수 있습니다.
새우튀김, 랍스터멘보샤, 크러스트 아스파라거스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음식의 종류가 엄청 많아서 놀랐습니다.
예전 서울에서 갔을 때보다 사이드디시가 많이 늘어났더군요~
새우, 멘보샤, 아스파라거스를 담아왔습니다.
랍스터 멘보샤에 들어있는 랍스터가 참 실합니다! 매번 새우 멘보샤만 먹다 랍스타 멘보샤를 먹으니 새로운 맛입니다.
그릴류
그릴코너 모습입니다.
그릴 코너는 다양한 해산물, 육류, 야채들을 즉석에서 구워서 제공하는 코너 입니다.
그릴류에도 많은 음식이 있습니다.
갈비, 연어 스테이크, 그릴 치킨, 그릴 새우, 수비드 스테이크, 베이크 랍스터가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음식 중 먹고 싶은 것을 3가지 선택한 하면 직원이 즉석으로 조리를 해줍니다.
선택이 완료되면 직원이 진동벨을 주고 완료되면 음식을 가지고 가면 됩니다.
서울에서 먹었을때는 갈비가 맛있어서 여러번 먹은 기억이 있는데, 부산지점은 스테이크도 괜찮더라구요~😃
함께 먹을 토마토살사, 홀그레인머스터드 소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베이크랍스터, 홍새우, 그릴치킨입니다.
일반 랍스타와는 다른 맛으로 베이크랍스터도 맛이 별미입니다.
핫푸드류
핫푸드 코너에도 다양한 음식이 있습니다.
가리비볶음밥, 칠리랍스터, 오븐파스타, 갈릭쉬림프, 해산물파스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대로 직원에게 말해주시면 직원이 그 자리에서 접시에 담아줍니다.
종류별로 가져와 봤어요~
땅속의 다이아몬드인 트러플이 들어간 트러플스프와 랍스터를 통째로 갈아 넣은 스프인 랍스터 비스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각 한컵씩 받아왔는데 맛이 괜찮습니다 .
랍스터 스프에서 랍스터의 풍미가 많이 느껴져 정말 좋았습니다.
씨푸드아보카도, 그린 홍합 그라탕, 미니 자켓 포테이토, 레몬베이크 대구, 궁보기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시는 대로 직원에게 말해주시면 직원이 그 자리에서 접시에 담아줍니다.
평소에 먹기 힘든 다양한 메뉴들이 참 많았습니다. 이럴 때 열심히 먹어줘야죠~~😄
종류별로 가져와 봤어요.
씨푸드류
씨푸드 코너입니다. 해산물 뷔페 답게 다앙한 씨푸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싱싱한 해산물 보이시나요? 저는 자갈치시장에 온 줄 알았습니다.
전복, 키조개, 개불, 멍게, 대합, 참소라, 대합 조개, 가리비가 있습니다.
생으로도 먹을 수 있고 쪄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중 4가지를 선택하시면 자리로 가져다 줍니다.
비주얼이 장난 아니죠 ? 이 정도면 횟집에서 볼 수 있는 퀄리티 아닐까요?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해산물만 먹어도 본전을 뽑습니다.
특별메뉴인 캐비어 & 육회도 준비되어 있네요~
스시, 회 류
스시와 회 코너 입니다.
노르웨이산 생 연어 스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시는 유부초밥, 연어/생새우/광어/방어/초새우 스시 등이 있네요.
원하는 스시를 고르면 직원이 즉석에서 만들어 줍니다.
다양한 종류의 회도 있습니다.
복육, 눈다랑어, 황새치, 방어, 연어, 단새우 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장, 와사비, 초장이 있습니다.
다랑어, 방어, 연어회를 받아 왔습니다.
회의 상태가 너무 싱싱했습니다. 맛도 한 횟집에서 먹는 것과 전혀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회가 두껍고 통통해 씹는 식감도 정말 좋았습니다.
한식류
한식도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전복죽, 갈비탕, 해물된장찌개, 생선전, 한방보쌈,
낙지볶음이 있습니다.
계란찜, 갈비찜, 갈비탕을 가져와서 먹어봤는데 깔끔한 맛입니다.
트레디션 푸드
트레디션 푸드 코너에는 다양한 밑반찬과 젓갈이 있습니다.
꼬막비빔밥과 새우장입니다.
새우장이 하나도 안짜고 새우가 통통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식 반찬들도 말하면 담아주셨어요.
매콤한 꼬막비빔밥이 시원한 백김치의 조합이 어울리더라구요~
치즈 & 샐러드류
치즈와 샐러드 코너도 있습니다.
샐러드의 이름이 참 재밌었습니다.
오늘은 고기앞 샐러드, 가지가 그리운 샐러드 등 샐러드의 조합도 좋고 비주얼도 좋은 샐러드입니다.
그라다파다노, 체다, 스모크치즈와 올리브, 건살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중 마트에선 보기 힘든 치즈가 많습니다.
주스류
주스류도 다양합니다.
바이킹스워프 또 하나의 자랑인 오렌지착즙기 입니다.
이 기계는 통 오렌지를 주스로 만들어주는 착즙기 입니다.
기계 안에 오렌지가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오렌지가 착즙되어 나오는 신기한 기계입니다.
100% 오렌지과즙이라 맛 또한 정말 진합니다.
휴롬 기계를 이용한 생과일 착즙 주스도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조합을 말하면 즉석에서 생과일 착즙 주스를 만들어줍니다.
저는 사과, 비트, 당근이 들어간 착즙 주스를 선택했습니다.
망고
생망고도 무제한으로 제공됩니다. 망고의 신선도를 위해 즉석에서 바로 썰어 제공합니다.
망고 빛깔이 참 아름답습니다 . 생 망고가 참 맛있습니다.
망고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망고만 여러번 드시더라구요😀
음료 및 주류
음료와 주류는 직접 선택하여 주문하는 시스템입니다.
음료는 콜라, 사이다, 피지워터, 산펠레그리노 탄산수, 생수가 준비되어 있으며 비용은 따로 없습니다.
원하는만큼 선택해서 마시면 됩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술도 있으며 술은 비용을 내야 합니다.
유명 와인, 샴페인, 소주, 맥주가 있습니다.
모엣샹동 임페리얼도 있습니다.
주류를 주문하고 싶으면 메뉴판을 직접 보시고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디저트류
바이킹스워프는 디저트로도 유명합니다.
자체 디저트가 아니라 유명 브랜드의 디저트들을 가져와서 제공합니다.
차는 TWG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케이크는 노아베이커리에서 만든 케이크를 직접 가져와서 제공합니다.
케이크는 직접 포장 주문도 가능합니다.
초코 무스, 레이어 치즈케익이 있습니다.
얼그레이 쉬폰, 당근 케이크가 있습니다.
여기 얼그레이 케이크가 정말 맛있습니다😍😍😍
커피는 폴바셋 커피가 제공됩니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중 선택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지파시 젤라또입니다.
젤라또 맛 또한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지파시는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파시 젤라또 매장을 그대로 재현한 프리미엄 젤라또 샵이라고 합니다.
맛있어서 부산에 있는지 검색해보니 부산에 몇개 지점이 있네요~
후기
제가 먹은 다양한 접시들이 보이시나요?
정말 이날만큼은 평소에 못 먹었던 것들을 원없이 먹었습니다.
이정도의 메뉴구성과 음식의 퀄리티를 보니 100달러 라는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100 달러에 수많은 해산물과 랍스타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고, 디저트 또한 최상급으로 제공 되는 곳이 있을까요?
보통 4인 가족이 횟집을 가면 40만 원 나오는게 기본적인 비용인데 그 돈으로 뷔페를 가서 회도 먹고 해산물도 먹고 디저트도 먹을 수 있으니 횟집보다 훨씬 저렴해 보였습니다.
랍스타를 미치도록 먹고 싶거나 해산물을 배터지게 먹고 싶은 분들은 새로 생긴 부산 바이킹스워프 동부산점에서 포식 한번 해보세요~
바이킹스워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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