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을 고를 때 항상 고민이 됩니다.
어떤 수박을 골라야 맛있는 수박일까?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데도
정해진 방법이 있습니다!
꼭지가 곧은게 좋습니다
수박의 꼭지를 유심히 처다보세요. 수박의 머리꼭지가 구불거리는 것보다 꼭지가 곧은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 꼭지가 곧을수록 정상적으로 잘 성장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꼭지가 너무 구불구불하면 수박이 한기에 노출됐거나 센 바람을 맞는 등 성장 과정이 힘들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배꼽은 좁은게 좋습니다
수박 아랫 부분에 있는 배꼽을 유심히 쳐다보세요. 수박 배꼽 부위가 넓은 것 보다 배꼽이 좁은게 좋습니다. 배꼽이 넓을수록 양분이 배꼽 부분에 몰려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박이 고른 맛을 내기 어렵습니다. 배꼽 부위가 좁을수록 양분이 수박에 고르게 퍼져있어서 더 알차고 달콤한 맛이 납니다.
줄무늬 색은 진하고 또렷한걸로
청록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선명하고 진할수록 맛이 좋은 수박입니다. 뜨거운 햇볕에 광합성을 잘하고 밤엔 잘 쉬면서 단맛을 끌어올리며 자랐다는 증거가 바로 수박의 줄무늬 입니다.
수박 겉에 흰 가루가 묻어 있는 수박이 더 좋습니다. 간혹 포도처럼 겉에 흰 가루가 묻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 익은 수박에서 저절로 생성된 것이므로 안심하고 골라도 됩니다.
맑은소리가 나야합니다
수박을 두드렸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게 좋습니다. 수박을 두드렸을 때 속이 꽉 차고 잘 익은 것은 맑은 ‘통통’ 소리가 크게 납니다. 반면에 너무 익은 수박은 둔탁한 ‘퍽퍽’ 소리가 나고 반대로 덜 익은 수박은 ‘깡깡’하는 금속성 소리가 납니다.
흰 가루가 묻어 있는 건 좋습니다
청록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선명하고 진할수록 맛이 좋은 수박입니다. 뜨거운 햇볕에 광합성을 잘하고 밤엔 잘 쉬면서 단맛을 끌어올리며 자랐다는 증거가 바로 수박의 줄무늬 입니다.
수박 겉에 흰 가루가 묻어 있는 수박이 더 좋습니다. 간혹 포도처럼 겉에 흰 가루가 묻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 익은 수박에서 저절로 생성된 것이므로 안심하고 골라도 됩니다.
맛있는 수박의 적정온도
수박을 맛있게 드시려면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먹기 보다는 실외에 약간 두시는게 좋습니다. 수박은 5℃ 정도의 냉장 온도보다 약간 높은 8~9℃에서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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