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찾아 삼만리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 곳] 청와대 개방 예약 관람 후기

루마쿠♡ 2022. 6. 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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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문을 닫았던 청와대가 드디어 개방되었습니다.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청와대기에 문이 열리자마자 바로 다녀왔습니다.




저는 추첨제일 때 청와대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선착순으로 바뀌어서 예전보다 예약이 더 쉬워졌습니다.



청와대 가는 법

청와대는 지하철로 갈 수 없습니다.

도보를 이용하거나 버스를 타고 가야 합니다.

도보 이용 시 안국역에서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버스 이용시 안국역 1번 출구에서 종로 11번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안국역에서 도보로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쭉 직진하다 보면 춘추문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춘추문을 통해 청와대 입장이 가능합니다.


춘추문을 지나면 춘추관이 나옵니다.


춘추관을 통해 청와대를 입장하려고 했으나 유모차가 있어 춘추관 입장이 불가했습니다.

유모차가 없는 분들은 춘추관을 이용하면 되고 유모차가 있는 분은 정문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춘추문을 나와서 앞으로 쭉 가다 보면 정문으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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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문으로 가다보면 맞은편에 신무문(경복궁의 북문)이 있습니다.


청와대 정문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청와대 입장을 위해 화살표를 따라 정문 게이트로 가면 됩니다.


화살표를 따라가다 보면 청와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청와대 입구 문이 정말 화려합니다.


입구에는 종합안내소가 있습니다.

종합안내소에서 팸플릿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청와대는 관람하기에 무척 넓기 때문에 팸플릿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팜플렛에 나와 있는 각 건물들의 이름을 알고 있으면 청와대 관람에 무척 유용합니다.


청와대에서 가장 만날 수 있는 건물이 청와대 본관입니다.


본관 건물은 청색 기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청와대 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그 모습이 더 웅장합니다.


본관 앞에는 큰 정원이 있습니다.


청와대 본관을 구경하려는 어마어마한 줄 인파가 보이시나요?

대정원의 크기도 어마합니다.



청와대 영빈관

본관 방문 후 영빈관으로 향했습니다.


영빈관의 모습은 마치 중세 시대의 건축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영빈관 내부도 관람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청와대 관저

영빈관 관람 후 관저로 향했습니다.

관저를 방문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관저 방문은 유모차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관저는 내부 방문이 불가능하고 바깥길을 통해 관람만 가능합니다.




청와대 상춘재

관저 방문 후 상춘재로 향했습니다.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여름에 여름에 놀기 참 좋아 보였습니다.


상춘재 건물 내부 관람은 불가하고 외부 관람만 가능합니다.


상춘재 앞에 녹지원이 있어 행사가 가능합니다.




청와대 개방할 때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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