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하도영 정성일 정보

더 글로리 하도영

더 글로리 하도영은 박연진의 남편이자 '재평건설'의 대표. 오랜 시간 설계된 문동은의 덫에 걸려 가정의 행복을 위협하는 판도라의 상자와 마주하게 된다.

맞선 자리에서 만난 박연진 과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결혼식을 올린 후 이듬해 딸 예솔을 얻어 현재는 세명시에 고급 단독 주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본인이 대표직으로 있는 '재평건설'이 국내 최고 기업 중 하나인 만큼 작중 인물 중 재력만큼은 최고인 인물이다.

젠틀하고 스윗하지만 동시에 확실하게 선을 긋는 성격이다. 이 때문에 자신의 직원들에게도 따뜻하면서도 단호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취미는 바둑. 적군과 아군이 확실하면서도 동시에 미학적이여서 바둑의 매력에 빠졌다고. 이 때문에 업무를 보고 늦은 저녁 시내에 위치한 '파고다 기원'에 들러 노인들과 바둑을 두는 것이 일상이다.

더 글로리 정성일

정성일은 1980년 2월 3일 출생.

스물 초반에 데뷔를 했다가 군대에 갔다 와서 다시 시작했는데 기회도 많이 없었고 힘들어서 어렵고 막막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마음을 다잡고 다시 작품 활동을 시작하고 공연을 하다 보니 10년이 지나고 서른 살이 넘었지만 그 시간이 와닿진 않았다고. 본인은 주변에 있는 연기 잘하는 형들에게 '어떻게 연기를 잘하냐'라는 질문에, '나이 먹으면 다 잘하게 된다'라고 답한 걸 믿고 빨리 나이를 먹고 연기를 잘하고 싶다고 생각했기에 10년이라는 시간이 크게 다가오진 않았다고 말한다.

김대현, 최호승과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에서 뭉쳐서 '현승일'이라는 페어가 탄생했다. 현승일의 이름으로 인터뷰도 많이 했고, 2021년에 단콘을 열겠다고 발언했다. 참고로 이 페어의 이름은 정성일이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