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정보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 2 몇부작 방송시간 등장인물

신혼일기 2023. 2. 14. 16:21
반응형


모범택시 시즌 2 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2021년에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모범택시의 후속 작품이다.


모범택시 시즌 2 몇부작


모범택시2는 총 16부작이며 스페셜 1부작이 예정 되어 있다.

모범택시 시즌 2 방송시간 방송기간


모범택시2의 방송시간은 SBS 금, 토 / 오후 10:00 ~ 11:10 이며 2023년 2월 17일 ~ 2023년 4월 8일 방송 예정이다.

모범택시 시즌 2 등장인물


김도기(이제훈)


前 육사, 특수부대(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 장교. 現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

타고난 직관력과 냉철한 판단력, 그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 다수의 상대와 맞붙어도 결코 밀리지 않는 피지컬. 궁지에 몰렸을 때 당황하긴 커녕 유머를 날리는 유연함. 눈앞의 적을 뼛속까지 허물어뜨릴 수 있는 적재적소의 한점을 찾아내는 통찰력까지. 도기의 설계는 바로 이러한 기저에서 나온다.

김도기의 설계에 맞춰 택시회사의 멤버들이 움직인다. 그리고 도기 자신도 설계에 최적화된 인물로 본인을 바꿔버린다. 상대를 완벽하게 무너뜨리기 위해 도기는 주저 없이 모든 장르를 넘나든다. 도기의 설계에 따라 모든 판이 바뀐다. 그는 차갑게 따뜻하고 매혹적이면서 치명적이다. 의뢰가 없을 때의 도기는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믿기 힘들 정도로 다른 모습이 된다.

도기의 마음속을 끊임없이 괴롭히던, 어머니를 죽인 살인마에 대한 복수는 끝을 보았지만, 아픔은 한순간에 치유되지 않았다. 아직도 어머니의 마지막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휘슬소리에 현실은 악몽이 된다.

하지만 도기 옆에는 자기 안의 깊은 터널을 빠져나오게 해준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무지개운수 식구들. 그들이 있기에 도기는 오늘도 택시미터기를 켜고 운행을 시작한다.

장성철(김의성)



'무지개 운수'의 대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파랑새 재단' 대표.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 대표이자 파랑새 지원센터 회장.
택시 회사를 운영하는 지역 유지였던 부모님 덕분에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

어느 날, 부모님이 나이든 사람과 약자만 노리던 연쇄살인범 오철영에 의해 살해 당하는 비극을 겪는다. 장대표의 법에 대한 불신은 거기서부터 비롯되기 시작했다. 아버지의 택시 회사를 운영하는 한편, 파랑새 지원센터라는 범죄 피해자 재단을 통해 자신과 같은 상처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돕는데 힘쓴다.

파랑새 지원센터에서 끊임없이 범죄피해자들의 울분과 억울함을 목격하게 되면서 장대표는 이 사회의 법망에 생각보다 많은 구멍이 나 있고, 그 구멍을 활용하는 놈들이 있다는 것을 수도 없이 적나라하게 느낀다. 누군가는 그 구멍을 막아야한다... 손가락질을 받더라도.

그때부터 장대표는 택시 회사 안에 아주 특별한 또 다른 택시 회사를 만들고 특별한 일을 수행하기 위해 사람들을 모은다. 대외적으로는 파랑새 지원센터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피해자들을 위해 후원도 많이 하는 한편으로 공권력의 사각지대에서 불법을 저지르는 이들을 단죄하는 무지개 택시 회사를 진두지휘한다.

겉보기엔 자상하고 사교적이며 어떤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 그는 깊은 상처를 입고 아파하는 이들에게 누구보다 가까이 다가가 누구보다 따뜻하게 그를 보듬고 위로해 줄 줄 아는 인물이다.

안고은(표예진)



'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 자칭 IT전문가. 타칭 해커.

꿈 많은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각별했던 친언니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까진. 고은은 캐나다로 이민 가자는 부모님을 따라가지 않았다. 방 안에 틀어박혀 컴퓨터 해킹 기술들을 익혔다. 어느 날, 찾아온 파랑새 지원 센터 대표이자 부모님의 친구인 장대표의 스카웃 제의를 받아 모범택시 멤버로 합류한다.

언니를 죽음으로 몰아갔던 유데이터 일당에 대한 복수를 끝낸 후, 고은은 조금 더 성숙해졌다. 경찰 시험에 단번에 합격하여 경찰서 정보과에 취직. 고은은 무지개운수를 잠시 떠난다. 그런데, 오히려 떠나고 보니 의문이 든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눈앞에 있는데 그냥 참고 있으면... 우린 왜 거기에 앉아 있는 거죠?"


https://youtu.be/cC1teDGCmPw


반응형